숀 P. 더피 미국 교통장관은 미 연방항공청(FAA)이 BETA Technologies에 Special Airworthiness Market Survey Certificate를 발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 측은 이 유형으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인증으로 BETA는 ALIA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항공기인 A250으로 비행 운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발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뤄졌습니다. 더피 장관은 같은 날 NBAA 컨벤션에서도 이 내용을 다시 설명할 예정입니다. FAA 안전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A250은 운영사 및 참여자와 함께 시장조사 목적의 비행을 하도록 승인됐습니다. 이 인증은 BETA의 운용 지리적 범위를 넓혀, 더 다양한 환경에서 비행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합니다.
더피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혁신 의지 덕에 항공 분야에서 큰 진전이 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인증을 미국의 미래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단계로 규정하고, FAA 안전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브라이언 베드포드 FAA 청장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혁신 기업들이 새 항공기를 국가 공역에 안전하게 통합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ETA의 클라크 CEO는 이번 승인으로 수직비행이 실제 수요처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사들이 A250을 직접 체험하고 사업 적용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BETA는 2024년에 유인 eVTOL 전환비행을 완료했고, 앞서 CTOL(일반 활주로 이착륙) 방식으로 시장조사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VTOL(수직이착륙) 방식으로도 처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IPP와 관제 현대화 배경
더피 장관은 3월에 첨단항공모빌리티(AAM) 항공기와 실제 활용 사례를 시험하는 eIPP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8개이고 28개 주에 걸쳐 있으며, 제작사·운영사·주 정부 파트너가 참여합니다. 분야는 도심 에어택시, STOL(단거리 이착륙)을 포함한 지역 여객 수송, 화물·물류, 응급의료, 자율비행, 해상·에너지 부문 수송 등입니다. eIPP는 트럼프 대통령의 Unleashing Drone Dominance 행정명령에 명시된 첫 유형의 사업으로, 세계 최대급 실환경 시험 환경을 조성한다고 교통부는 설명합니다.
교통부는 Working Families Tax Cut Act의 재원 125억 달러($12.5 billion)로 항공교통관제 현대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 통신선, 무전기, 레이더, 전자 비행진행표 등이 포함되며, 13개 워크스트림이 모두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더피 장관과 FAA는 미국 최초의 AAM 전략을 출범시켰고, 관련 실행계획에는 40개 권고안이 담겼습니다.

